늦은 밤, 타오위안 공항 도착과 게스트하우스 체크인밤 10시경,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다. 미리 예약한 게스트하우스는 류장리(劉長里)역 근처의 ‘로맨틱타이완’ 분점. 더블룸 기준으로 한국 돈 약 58,000원에 예약해둔 곳이다.대만의 공항 버스 시스템은 워낙 잘 갖춰져 있어 이동이 수월했다. 덕분에 공항에서 류장리역까지 큰 어려움 없이 도착. 버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옆자리 홍콩 20대 커플의 끊임없는 키스… 부럽다?비대면 체크인, 로맨틱타이완 게스트하우스이곳은 체크인 데스크가 따로 없다. 대문 열쇠와 전자식 잠금장치 비밀번호를 미리 안내받아 직접 출입하는 방식이다. 한국인 주인장이 카카오톡으로 자세한 안내를 보내줘 어렵지 않게 입실할 수 있었다.첫날 저녁은 간단하게 맞은편 세븐일레븐에서 맥주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