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듯이 놀고 싶은 하루. 이미 예약은 끝났고, 날씨만 도와주면 되는 하루. 다행히 날씨도 도와준 하루였음. 아침은 리조트에서 필리핀 현지식으로 주문, 개인적으로 조식은 뷔페보다는 이런 식의 식사를 좋아함. 이번 여행에서 가장 놀라면서 즐거웠던 것 중 하나는 커피의 맛이 엄청 좋아졌음. 조식으로 커피를 즐겼지만, 호핑투어 시작 전 예약한 캡틴호핑 사장님이 사준 커피로 시간을 즐김. 금일 오전은 호핑투어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것지라는 예상과 같이 시간의 흐름이 지워져 버렸음. (호핑투어 - 세부 캡틴호핑 / 네이버 카페 검색) * 수중카메라 기기 설정을 안 해서 동영상 날자가 2023년으로 안 찍혔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