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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날
평일은 사람이 많지 않겠지라는 생각으로
생애 첫 방문을 해보았다.
확실히 오전에는 한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가까워질수록
평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길게 늘어지는 사람들의 줄을 피해
걷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오랜만에 벚꽃구경에 빠져보았다
멋진 풍경 속에서
사진 명소라는 말이 심히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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