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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여행의 필수가 된 것 같음.
보홀에서 세부로 이동하는 오션젯 역시
예약을 안하면 표를 구할 수 조차 없었음.
리조트에서 탁빌라란 항구로 이동하는 차량서비스(유료) 조차도
예약을 전날 하고, 시간에 맞춰 체크아웃.
항구에 도착하면,
물어보면서 이동하는게 제일 편함.
미리 프린트하여 준비한 예약 바우처를 표로 교환하고,
다시 옆 창구로 이동하여 항구 터미널 이용료 지불하고,
옆 건물로 이동하여 대합실에서 배를 기다리다 타면은 끝.
일반석이라 불편하겠지 생각했는데,
의자가 구멍이 뻥뻥 뚫려서 시원하고,
생각보다 넓어서,
약2시간 동안 편하게 이동함.
도착한 후 우르르 내리는 사람들 틈에 섞여
최대한 빨리 내리고,
빠른 걸음으로 이동한 결과
운 좋게 사람을 내려주고 이동하려는 택시를 바로 잡아탈 수 있었음.
추억의 중저가 리조트인 EGI Resort로 이동하여 체크인하였는데,
역시 추억은 추억일 때가 가장 좋음.
점심 겸 저녁으로 지인이 막탄에 오픈한
Casanta Secret Garden으로 이동하여 스테이크와 맥주로
하루의 피로를 털어버림.
하루종일 체크아웃하고,
이동하고,
체크인하고,
개인적으로 휴양지에서 황금 같은 하루가 날아가버린 듯한
느낌에 속이 쓰린 듯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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