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행기로 김해공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날, 막탄 WeOcean을 통하여 스쿠버다이빙과 파라세일링을 예약함. 비행기를 타야 하는 관계로, 다이빙은 10m이상 내려가지 않기로 하였음. 오랜만에 물속에서 중력에서 벗어나는 듯한 느낌과 함께 자유로이 놀았음. 다이빙 후 물에젖은 상태로, 바다에서 바로 연결되어 즐길 수 있는 파라세일링! 물놀이 후 씻고, 체크아웃하고, 저녁 먹고, 그러면..... 어느새 공항에 앉아 피곤한 몸으로 비행기를 기다리는 나를 볼 수 있었음.